재단법인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금·기부·증여를 통해 보존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을 확보하여 시민신탁자산으로 영구히 보존·관리하는 비영리재단입니다. 이는 1895년 영국에서 시작된 보전 방식으로, 자연과 문화자산의 보전을 위해 ‘공적소유와 국민신탁’이라는 개념을 공유하며 출발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에 먼저 자연유산 보존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내셔널트러스트가 발족하였지만, 문화유산 보존은 전면에 부각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후 그 산하에 설립된 문화유산위원회(위원장 김홍남)가 문화유산 보존운동의 활성화를 도모하면서 기금모집을 통해 2002년 12월 미술사학자 최순우의 옛집을 매입하고, 이를 출연자산으로 2004년 4월 재단법인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이 설립되었습니다. 이로부터 내셔널트러스트 운동의 이름으로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활동이 우리나라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2006년에는 전남 나주 도래마을 옛집을 기금모집으로 매입하고, 권진규 아틀리에(동선동)를 기증받아 시민문화유산으로 보존·관리 해왔습니다. 각각의 시민문화유산은 보존 취지에 따라 기념박물관, 지역의 문화기관, 예술인 지원 공간 등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정부와 개인이 소유한 문화유산의 보존과 운영 자문, 학술활동과 운영위탁, 보존 대상지 발굴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은 역사 인물의 삶이 담긴 역사가옥과 전통마을을 중심으로 역사문화유산의 보존활동을 펼쳐왔고, 유·무형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찾아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의 문화를 사랑하고 문화유산 보존에 뜻이 있는 국내외 시민과 기업들과 함께 우리 문화유산의 백 년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에 먼저 자연유산 보존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내셔널트러스트가 발족하였지만, 문화유산 보존은 전면에 부각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후 그 산하에 설립된 문화유산위원회(위원장 김홍남)가 문화유산 보존운동의 활성화를 도모하면서 기금모집을 통해 2002년 12월 미술사학자 최순우의 옛집을 매입하고, 이를 출연자산으로 2004년 4월 재단법인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이 설립되었습니다. 이로부터 내셔널트러스트 운동의 이름으로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활동이 우리나라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2006년에는 전남 나주 도래마을 옛집을 기금모집으로 매입하고, 권진규 아틀리에(동선동)를 기증받아 시민문화유산으로 보존·관리 해왔습니다. 각각의 시민문화유산은 보존 취지에 따라 기념박물관, 지역의 문화기관, 예술인 지원 공간 등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정부와 개인이 소유한 문화유산의 보존과 운영 자문, 학술활동과 운영위탁, 보존 대상지 발굴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은 역사 인물의 삶이 담긴 역사가옥과 전통마을을 중심으로 역사문화유산의 보존활동을 펼쳐왔고, 유·무형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찾아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의 문화를 사랑하고 문화유산 보존에 뜻이 있는 국내외 시민과 기업들과 함께 우리 문화유산의 백 년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