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한옥은 서울시에서 한옥 보전과 진흥을 위하여 멸실 위기에 있는 한옥을 매입하여 전통공방, 문화시설, 역사가옥 등으로 운영하는 한옥입니다.
우리 재단에서는 공공한옥 중 역사가옥 2개소(배렴 가옥·홍건익 가옥)의 민간위탁 사업을 2017년 4월 2019년 7월까지 진행하였습니다. 시민문화유산과 역사인물가옥, 박물관 운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사가옥의 특성을 살린 콘텐츠를 개발하여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 2019년 7월 이후 운영은 서울한옥포털 참고 https://hanok.seoul.go.kr/
배렴 가옥(등록문화재 제85호)
20세기 중반에 활동한 한국화가 제당 배렴(1911∼1968)이 생애 말년을 보낸 곳으로, 이곳 사랑채에서 당대의 여러 예술가들과 교류하였다. 또한, 이 가옥은 배렴 선생이 매입 전, 국립민속박물관을 설립한 송석하(1904~1948)가 거주한 곳이기도 하다.
서울주택도시공사가 2001년도에 매입하여 지난 2016년까지 한옥게스트하우스로 활용하다가 서울시에서 역사가옥으로서 보전·활용을 위하여 시민과 방문객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관람안내
주소: 서울시 종로구 계동길 89
전화: 02-765-1375
개관: 화~일요일, 10~18시
휴관: 월요일, 공휴일
관람료: 무료
https://blog.naver.com/00hanok
홍건익 가옥(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 제33호)
1936년에 지어진 한옥으로, 서울에서 보기 드문 공간 구조와 잘 보존된 원형 석조우물과 일각문을 볼 수 있는 근대한옥이다. 지역주민과 시민 대상 프로그램, 회의실 대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람안내
주소: 서울시 종로구 필운대로1길 14-4
전화: 02-735-1374
개관: 화~일요일, 10~18시
휴관: 월요일, 공휴일
관람료: 무료
https://blog.naver.com/00han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