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집 뜰에서 혜곡 최순우를 만나다
 

혜곡최순우기념관에서는 혜곡 최순우 선생의 25주기를 맞이하여 선생이 살며 가꾼 옛집에서 선생의 삶과 안목을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혜곡 최순우 선생은 높은 안목과 아름다운 글로 한국 미(美)를 널리 알린 미술사학자이자, 평생 박물관에 재직하며 우리나라 박물관 발전에 헌신한 박물관인입니다.
이번 전시는 우리 문화를 아끼고 연구한 학자로서 삶, 박물관 재직시 활동과 당대 문화예술인들과 교류를 살펴보고, 소박한 아름다움을 생활 속에서 즐긴 선생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특별 행사]
-10월 17일 (토) 오후 2시 '특별전 개막식'
-10월 17일 (토) 오후 4시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 낭독회' _여희숙 (광진도서관친구들 대표)
-10월 23일 (금) 오후 7시 30분 '한국인의 건축문화유산에 대한 인식' _피터바돌로뮤(왕립아시아학회 회장, IRC 부회장)
-10월 31일 (토) 오후 4시 '혜곡최순우기념관의 의미와 미래'_김인회, (혜곡최순우기념관장)

·관람 기간: 2009.10.17~2009.10.31
·관람 요금: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