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의 미래유산
구보 박태원의 <천변풍경>,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과 상허 이태준의 <달밤>은
근현대시기 서울의 모습과 생활, 작가의 삶을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유산입니다.
두 사람은 성북동에 서로 이웃해 살며 친분을 나누고, 문학단체 구인회 활동을 함께 하였습니다.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집 "수연산방"에서 이태준으 흔적을 만나고,
구보 박태원의 작품과 삶을 연극 <소설가 구보씨의 1일>로 담아낸
성기웅 연출가와 함께 서울 제일의 모던보이였던 구보 박태원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일시 : 2017. 8. 11 (금) 저녁 7시~9시
·내용 : 성북동의 문학가, 구보 박태원
·장소 : 수연산방_서울 성북구 성북로26길 8
·참가비: 1만원(음료비)
·주최 : (재)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
·후원 :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