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활동

신한은행과 함께한 사회공헌 #2


신한은행과 함께한 사회공헌 #2


일시: 2013

공헌 활동: 문화재 나눔기금 20,000,000원 후원

기금 사용: 시민문화유산 보존 관리 비용


 

작년 연말 신한은행에서 지원 받은 문화재 나눔기금을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가꾸는 활동을 위해 소중히 쓰였습니다.


 

▣ 도래마을 옛집, 새로 얹은 이엉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이 2006년 시민모금으로 매입한 전라남도 나주시 다도면에 위치한 시민문화유산 2호 도래마을 옛집을 보존하였습니다도래마을 옛집은 1930년대 지어진 근대 한옥으로 본채와 대문채를 원형대로 복원하고 현대식으로 별당채를 새로 지어, 한옥의 옛 모습부터 현재까지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도래마을 옛집 입구의 대문채는 초가지붕으로 되어 있습니다. 봄·여름·가을 뜨거운 햇살과 비바람에 썪고 바래진 초가지붕의 이엉을 추수가 끝난 늦가을이 되면 새로 얹어야 합니다. 전통을 이어 이엉 재료를 만들고 이엉얹기를 하는 기술자들을 점점 찾기 어렵고,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금번 신한은행의 문화재 나눔 기금으로 이엉얹기를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기 ☞ http://cafe.naver.com/ntchfund/7410

 

 

 권진규 아틀리에, 대부료 납부

시민문화유산 3호 권진규 아틀리에의 토지 일부분이 국유지입니다. 1년간 사용하는 비용 대부료 2,327,680원을 납부하였습니다. 쉽지 않은 문화유산 보존비용을 신한은행의 문화재 나눔기금으로 부담할 수 있었습니다.

 

 

 고희동 가옥, 문을 열다.

고희동가옥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로 알려진 고희동 선생이 일본 유학 후 돌아와 40여년 간 거주한 집으로, 전통 한옥을 기본으로 일본과 서양식 주거 문화의 장점을 적용한 독특한 구조의 근대식 한옥입니다한국 근대미술의 산실인 동시에 일제강점기 주거 모습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가옥으로 2004년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은 종로구와 업무협약을 맺고 고희동가옥 보존과 개관 전시 및 운영을 맡았습니다고희동 가옥의 개관 첫 전시 공간 설치에 신한은행의 문화재 나눔기금이 소중하게 사용되었습니다.

자세히 보기 ☞ http://cafe.naver.com/ntchfund/7437


 

 최순우 옛집, 겨울나기

시민문화유산 1호 최순우 옛집 안채와 사무동 건물 외벽에 방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매서운 추위로부터 한옥을 보호하고 효과적인 난방을 위해 전문가들이 안전하게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보안시스템 유지 및 사무실 비품 구입

시민문화유산은 문화유산의 보호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보안 설비를 갖추고 경비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년 만만치 않은 비용이 드는 데 신한은행 문화재 나눔기금을 통해 1년 간 보안관리비용을 충당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형 전화기를 교체하고, 핸디형 청소기를 구입했습니다시민문화유산에 애정을 가진 시민들의 목소리가 더욱 잘 전달되고, 자원활동가들의 손이 닿지 않는 구석까지 꼼꼼하게 청소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민문화유산의 정비를 위하여 문화재 나눔기금을 전해주시고, 직접 방문하여 최순우 옛집을 가꾸어 주신 신한은행과 임직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문의 02-3675-3401~2, ntfund@naver.com
신한은행 100-020-297069 (예금주: 내셔널트러스트문화)
후원금은 매 연말 세액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공익성기부금지정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