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 2024
시민과 함께 맞이하는 스무살 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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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 생일을 맞은 최순우 옛집에게 여러분의 메시지를 들려주세요!
2004년 4월 10일. 최순우 옛집이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1930년대에 지어진 한옥이 무색하리만큼 깔끔하게 정돈된 옛집
뭐 하는 곳일까? 기웃거리는 동네 사람들
시민문화유산에 동참한 시민들
한옥 집이 신기한 꼬마들
옛 생각에 발길을 한 어르신들
그렇게 모든 시민들이 최순우 옛집에 모였습니다.
한 해 두 해, 꾸준하게 여러분과 함께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덧 스무 해를 맞이했습니다.
이제 막 청년이 된 최순우 옛집
최순우 옛집을 출연자산으로 "재단법인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이 설립되면서 옛집을 부르는 또 다른 이름 ‘시민문화유산 1호’가 생겼습니다. 재단법인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도 옛집과 함께 출발해 설립 20주년을 맞았습니다!
시민문화유산 알아보기>클릭
최순우 옛집은 국립중앙박물관 제4대 관장이자 평생을 우리 문화를 알리고자 애썼던 최순우 선생이 사셨던 집입니다. 선생의 뜻을 잇고 많은 시민이 옛집을 즐길 수 있도록 2006년부터는 사립박물관인 ‘혜곡최순우기념관’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20년간 최순우 선생과 그와 인연이 있는 예술가들의 전시를 열고, 공연, 시민축제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무한한 애정과 따뜻한 마음 덕분입니다.
한 해 평균 1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최순우 옛집은 일반 관람객 뿐만 아니라 후원회원, 자원활동가, 서포터즈, 재능기부자 등 시민문화유산 지킴이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옛집을 가꾸고 지키며 보존해나가고 있습니다.
정기후원, 일반 후원과 같이 꾸준히 보내주시는 소중한 후원금,
시민문화유산을 시민 모두가 향유할 수 있도록 기꺼이 재능을 내어주신 모든 후원회원님들
2006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시민문화유산 지킴이들
시민문화유산을 다녀가신 모든 시민들,
여러분의 애정 어린 마음으로 계속해서 최순우 옛집을 보존할 수 있었습니다.
나의 스무 살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여러분의 이야기를 하나 둘 모아 더 나은 모습의 최순우 옛집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받고자 합니다!
20주년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
옛집에서 찍은 추억이 담긴 사진,
옛집(재단)에서의 기억,
옛집(재단)을 후원하며 기억 남는 일
시민문화유산에서 받은 좋은 인상
회원님만의 20주년 기념일에 대한 이야기
...
짧은 한 줄 글, 사진 한 장
어떠한 메시지라도 좋아요.
회원님과 옛집의 스무 살 이야기를 지금 들려주세요!
옛집 이야기 보내는 방법
- 기간: 2024.2.1~3.4
- 접수방법: 온라인 접수
1.메일발송: ntchfund@hanmail.net
2.카카오톡 보내기: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 채널(클릭)
- 내용: 최순우 옛집에서 쌓은 추억이 담긴 사진이나 메시지를 보내주세요.
*메세지를 보내주시는 분께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 문의: 02-3675-3401~2
어떻게 사용되나요?
회원님이 보내주신 소중한 메시지는 20주년 기념 영상과 기념 전시 아카이브에 사용됩니다.
(성함이나 얼굴이 나오는 것이 싫으시다면 '익명원함'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