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공지사항

<2024 최순우 옛집 시민축제 – 기억 잇기>



<2024 최순우 옛집 시민축제 기억 잇기>

우리 곁의 문화유산을 시민들의 손길로 보존하는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에서 설립 20주년을 맞아 기억 잇기를 주제로 518일부터 29일까지 최순우 옛집권진규 아틀리에에서 시민축제를 엽니다.
 

음악회, 강연, 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로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공간과 문화를 영상으로 담는 정다운 다큐멘터리 감독의 강연, 나의 기억을 깊이 보고 이야기 나누는 워크숍, 우리 재단의 20년을 살피는 전시 등 기억을 돌아보고,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동네 전체가 박물관인 성북동 곳곳의 문화유산과, 문화인물의 자취를 찾아보는 답사와 시민문화유산 3호 권진규 아틀리에에서 열리는 프로그램도 시민축제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기억을 쌓고 이어 우리가 함께 지키는 시민문화유산에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주세요!

- 기간: 2024518() ~ 529() / ~토요일, 10~17시 개방(1630분까지 입장)
- 장소: 최순우 옛집 [예약] / 권진규 아틀리에 [예약]
*모든 프로그램은 예약을 통해 진행됩니다.

(후원회원은 전화 예약 02-3675-3401)

 

[체험] <담담한 시선>

- 일시: 521(), 29() 11, 14, 15

- 장소: 최순우 옛집

- 기획: 강하라, 김하연, 명채민, 한여정(이화여대 교육대학원)

- 내용: 최순우 옛집 설명을 들으며 혜곡 최순우의 담담한 시선과 한국의 미를 발견해 보고, 제공되는 체험지에 식물 도장으로 꾸며봅니다. 최순우 옛집 기억을 남기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참가비: 무료

[답사] <성북동의 기억을 찾아>

- 일시: 522, 29(), 10:00~11:30

- 장소: 10시 집결: 최순우 옛집 조지훈집터 [운우미술관] 선잠단지와 [성북선잠박물관] [간송미술관] [성북근현대문학관] [성북구립미술관] 수연산방과 노시산방 심우장 북정마을과 서울성곽: 해산

코스에 포함된 [박물관]은 답사 후 자율 관람입니다. 간송미술관, 운우미술관은 온라인 예약, 그외 박물관은 개관 시간 중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 소요시간: 1시간 30

- 해설사: 정미자

- 내용: 성북동의 문화유산과 근현대 시기 살았던 문화예술인의 자취가 남은 공간을 전문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답사합니다.

- 참가비: 일반 1만원, 후원회원 5천원
 

[체험] <느리게 그리고 고요히>

- 일시: 523() 11, 16

- 장소: 최순우 옛집

- 기획: 김지민, 김정현, 박제아(이화여대 교육대학원)

- 내용: 최순우 옛집을 여유 있게 즐기며, 곳곳을 눈과 마음에 담아 그 안에 담긴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봅니다. 최순우 선생이 쓴 글귀와 체험용 엽서를 활용해 옛집 기억을 남겨주세요.

- 참가비: 무료
 

[음악회] 작은 음악회 - SKKUO(스꾸오)

*좌석 배치가 없는 자율 관람 음악회입니다. 예약 시 참고해 주세요.

- 일시: 525(), 11:00~11:20

- 장소: 최순우 옛집

- 내용: 성균관대 오케스트라 악장이었던 최순우 옛집 자원활동가의 재능기부로 시작된 작은 음악회입니다. 10여년이 넘도록 선후배 연주자들이 함께 연주하고 있습니다. 오래도록 멋진 연주를 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연주자: 서세진, 신재환, 윤정훈, 이상윤, 허윤민 @skkuo_orchestra

- 참가비: 무료

 

[음악회] 작은 음악회 - 한음

*좌석 배치가 없는 자율 관람 음악회입니다. 예약 시 참고해 주세요.

- 일시: 525(), 15:00~15:40

- 장소: 최순우 옛집

- 내용: 자원활동가 인연으로 시작한 한성대 기타 동아리 '한음'입니다. 14년째 시민축제 작음 음악회에서 연주하고 있습니다. 활기찬 학생들이 모여 신나고 통통튀는 연주회를 엽니다!

- 연주자: 한성대 기타 동아리 한음‘ @haneum_hsu

- 참가비: 무료
 

[워크숍] <기억 상자> 워크숍

- 일시: 529(), 17:00~18:00

- 장소: 최순우 옛집

- 강사: 전미정

기억발전소(aka 메모리플랜트)를 창업해 12년 동안 기억, 이야기, 사진, 아카이브라는 주제를 오가며 일했다. 지금은 회사를 정리하고

운신의 폭을 가볍게 하여 일하고 있다. ‘작가 미정 A.N.Other’의 팀원이자 팀장을 맡고 있다.

- 내용: 다양한 감정과 기억이 담긴 나의 공간이나 물건에 대해 함께 이야기 하고 기록해봅니다. 함께 나눈 기억을 나만의 기억 상자에 담에 한 문장으로 남겨보는 시간입니다.

- 참가비: 일반 1만원, 후원회원 5천원 

프로그램 순서:

1. 기억의 의미; 기억하고 기록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2. 남기고 싶은 나의 기억; 준비한 물건과 나의 기억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3. 기억으로 남은 나의 다양한 감정에 대한 이야기합니다.

4. 기억 상자 만들기; 기억 상자에 오래도록 기록될 나의 기억을 담아보고 계속해서 이어나갈 나의 기억 역사를 보관하고 오늘의 기억 문장으로 표현하여 기록해봅니다.
 

[강연] <정다운 감독과 대화 영상에 담는 기억과 미래>

- 일시: 529() 19:30

- 장소: 최순우 옛집

- 참가비: 일반 1만원, 후원회원 5천원

- 강연자: 정다운 감독

사람과 공간, 우리 문화와 자연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표작: <이타미준의 바다>2019, <위대한 계약: 파주, , 도시>2020, <땅에 쓰는 시>2024))
https://www.instagram.com/girim_geurim/

- 프로그램 내용:

사람과 공간, 우리 문화와 자연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기록하는 정다운 감독. 제일 한국인 건축




문의 02-3675-3401~2, ntfund@naver.com
신한은행 100-020-297069 (예금주: 내셔널트러스트문화)
후원금은 매 연말 세액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공익성기부금지정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