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우 옛집 소식
성북구와의 논의 끝에 옛집 안내판이 골목 입구에 설치되었습니다.
이제 예전보다 쉽게 찾아 오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복원 후 처음으로 겨울을 나는 옛집을 따뜻하게 보호하기 위해 창틀마다 비닐을 치고 월동준비를 끝냈습니다.
1월 셋째 주에는 함께 사는 길, 한양대학교 사회봉사단, EBS에서 취재하여 옛집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옛집과 함께 내셔널트러스트 운동과 문화유산 보존에 대한 홍보를 인근 학교들과 자원 봉사자들을 통해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문화강좌 프로그램과 출판, 홍보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여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옛집을 꾸려 나갈 것입니다.
▲ 월동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