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넘긴 코로나19 상황은 우리 생활 모습과 방식을 바꾸고 있습니다.

여유와 휴식이 필요한 때,

우리 민족의 정서에 담겨있는 익살과 해학의 멋을 찾아 우리 안의 소리를 고요히 찾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최순우 옛집에서 만나 다정한 말을 주고받으며 서로를 다독이는 시간이 곧 오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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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 2021년 5월 15일~29일 (10~17시, 일·월요일 휴관)

- 장소: 최순우 옛집 (서울 성북구 성북로 15길 9)

- 주최: (재)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

- 신청: 네이버예약 (5월 6일부터 신청 가능)

- 문의: 02-3675-3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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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특별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받습니다.

*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주세요.

* 열이 있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분, 확진자와 접촉하신 분은 프로그램에 참여하실 수 없습니다.

*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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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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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집 도슨트

최순우 선생은 무슨 일을 하고 최순우 옛집은 어떻게 시민문화유산이 되었을까요? 활동가가 들려주는 설명에 귀 기울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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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살의 아름다움 - 옛집에서 남기는 추억

우리 문화 속에 깃든 익살의 아름다움을 최순우 선생이 쓰신 글을 원고지에 옮겨 써보며 느껴보세요. 최순우 옛집에서 어떤 아름다움을 느꼈는지 방명록에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아름다운 옛집 풍경이 담긴 기념엽서도 선물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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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 도장 콩콩콩

최순우 옛집에서 볼 수 있는 전시품과 식물이 도장 속으로 쏙~ 도장을 찍으며 옛집을 새롭게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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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 받침 꾸미기 (체험비 3천원)

알록달록 자유롭게 나무 받침을 꾸며보세요. 완성된 나무 받침은 장식품이나 컵받침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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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채 그림 그리기 (체험비 2천원)

다가오는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고 싶으신가요? 옛집 뒤뜰에서 전통문양 부채를 색색깔로 꾸미며 여름 맞이 준비를 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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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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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회_ '음악이 꽃 피는 한옥'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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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5월 15일 (토) 17시

-내용: 비바 무지카 현악4중주

-입장료: 3만원 (후원회원·자원활동가·서포터즈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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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험_ '엄마아빠와 함께 듣는 어린이책'_어린이책시민연대 성북지회

어린이도 어른도 모두 즐겁게 이야기 속으로 빠져드는 시간! 어린이책시민연대 성북지회 어머님들이 들려주는 다양한 옛날 이야기에 빠져 보세요.

-일시: 5월 19일 (수) 10시 30분

-체험비: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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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험_ 옛집 놀이터 '청사진으로 배우는 최순우 옛집의 식물'

초등학생들 위한 옛집 놀이터가 문을 엽니다. 봄볕을 이용해 청사진도 만들고 최순우 선생이 아끼셨던 우리 식물들도 함께 공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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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5월 19일 (수), 22일 (토) 14시

-대상: 초등학교 4~6학년

-체험비: 1만원 (후원회원·성북구민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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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험_ 마음을 찾는 방 '매심사'

하루 단 한 분께 '매심사'를 열어드립니다. 정갈한 방에서 마음 찾기 꾸러미를 해보며 고요히 당신의 마음을 바라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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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5월 20~21일, 27~28일 (목~금) 16시

-대상: 성인

-체험비: 5천원 (후원회원 무료)

-신청: 02-3675-3401